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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🔥폭염에도 무너지지 않는 여름철 건강관리법 7가지

by redfoxlady 2025. 7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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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도 어김없이 폭염 특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.
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계절이죠.
특히 중장년층은 온열 질환, 탈수, 냉방병에 더욱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오늘은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용적인 폭염 건강관리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.


✅ 1. 수분 섭취는 하루 1.5~2리터 이상!

더위가 심해질수록 땀 배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며,
카페인 음료는 이뇨작용이 있어 수분 보충 효과가 떨어집니다.

✔ 팁: 생수, 전해질 음료, 보리차 등이 좋습니다.


✅ 2. 외출은 오전 11시~오후 3시 피하기

이 시간대는 자외선과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입니다.
야외 활동을 꼭 해야 한다면 양산, 모자, 선글라스, 팔토시 등으로 피부와 눈을 보호하고
그늘 이용, 자주 휴식을 병행하세요.


✅ 3. 냉방병 예방을 위한 실내 환경관리

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면 두통, 몸살,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실내외 온도차는 5~7도 이내로 유지하고,
에어컨 사용 중에는 창문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.

✔ 팁: 냉방 시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

✅ 4. 과도한 땀 배출 후 염분 보충도 필수

땀으로 염분까지 배출되므로, 짠 음식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하지만 고혈압 환자나 신장 질환자는 조심해야 하므로
이온음료, 미역국, 된장국 등으로 자연스럽게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
✅ 5. 여름철 음식 위생도 철저히

상하기 쉬운 음식은 실온 보관 금지,
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.
특히 육류, 생선, 달걀은 반드시 완전히 익혀 섭취하세요.


✅ 6. 잠들기 전 온열 질환 점검

과도한 땀, 두통, 구토, 피부가 붉어지면서 식은땀 → 열사병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.
야간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으면, 찜질방 같은 실내 환경이 오히려 위험합니다.
취침 시에는 시원한 공기 순환 + 얇은 이불 사용을 추천합니다.


✅ 7. 기저질환자, 특히 주의 필요!

고혈압, 당뇨, 심장질환 환자는 폭염 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
약물 복용 시간 놓치지 말고, 이상 증상 시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.


마무리

여름철 건강관리는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걸 넘어,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.
기본적인 원칙만 지켜도 온열질환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.
덥다고 무작정 에어컨에만 의존하지 말고, 내 몸에 맞는 체온 조절법을 찾아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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